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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적당히 오르는 봄이되면, 대부분의 어종들이 산란을 합니다.

깊은 바다에서 산란을 하는 어종도 있지만, 

많은 어종들 연안에서 산란을 하기 위해서 회유를 하기도 합니다. (특히 갑오징어)

그래서, 이제 5월이 되면, 각종어종들이 금어기에 들어가기 시작을 합니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서 알배기를 잡지 말라는 것이지요.

 

2023.05.07 - [Fishing] - 2023년 바다낚시 금어기 금지체장 - 우럭,놀래미,광어 / 삼치전어고등어 쭈꾸미 금어기

작년 이맘때 포스팅을 해드렸던 금어기 관련 내용을 확인을 하시고

잡고자 하는 대상어종이 금어기 및 금지체장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벌금이 상당합니다.

 

 

 

1.계절의변화

육지(땅)은 20도이상, 서울은 거의 30도에 가까웠었던 지난 주 평일이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옷을 가볍게 입고 태안 좌대낚시 숙박을 위해서 안면도 구매항으로 향했는데

실제 해가 지고, 태안야간낚시 시작을 하니, 바람막이 점퍼로는 기온이 너무 추워서 혼이 났습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있었던 핫팩의 도움을 살짝 받았지만, 옷자체가 얇아서 혼이좀 났습니다.

바다낚시 가시는 분들은 필히 두터운 옷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주 혼이 났네요)

 

위처럼 구매항에 주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오를 정도의 기온이었기에

육지에서는 얇은 옷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문젠, 바다위 해상방갈로 위로 올라가니 기온이 10도는 뚝 떨어져서

그늘에 있으면 춥고, 양지에 있어야 그남아 괜찮은데. 바람이 살짝 불면, 춥고...

바다낚시 가시는 분들은 필히 두터운 옷챙기시기 바랍니다. (아주 혼이 났네요)

 

 

태안 좌대낚시터 이용정보 참고 홈페이지 


http://www.mujige.co.kr

 

태안좌대 안면도좌대 구매항무지개좌대

바다좌대낚시터 태안좌대낚시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해상숙박야간좌대

www.mujige.co.kr

 

2.좌대낚시

 

미끼는 꼴뚜기와 지렁이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지난주 출조했었던 영상을 보시면, 아직 오징어에 반응이 없었기에

놀래미 입질이라도 활발하게 받아보고자, 지렁이도 준비를 하였는데.

이번 출조에도 미끼 구입에 깨닳음이 있었습니다.

캐스팅이 가능하신 분들은 가두리 앞으로 보이는 큰배를 보시고 하시면 됩니다.

가두리 폭이 좋으니, 가능하면 안전을 위해서 구명동의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거기 서서 하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안전한 곳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꼴뚜기.

아주 오래전, 삼길포 좌대낚시를 다닐 때, 거의 대부분 꼴뚜기를 이용했습니다.

캐스팅을 하지 않고 바로 아래에 내리는 것이라 큰문제가 없었으나

태안 좌대낚시를 위해서는 위 사진의 큰배를 보고 던져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작은 우럭 입질에도 쉽게 따인다는게... 참 문제었습니다.

꼴뚜기는 수온이 좀더 오르면 사는 것으로

아니. 저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그리고, 지렁이 문제

보통 낚시방에서 5천원, 1만원 이렇게 크기 별로 팔고 있는데.

5천원짜리 보다 1만원 짜리가 지렁이 크기도 좋고, 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1만원짜리를 사서 2인이 함께 사용하시길 바라며,

 

또, 햇볕이 강할 때에는 그늘에 지렁이 통을 보관 하셔야 합니다.

점심 먹으로 다녀온 사이, 강한 햇빝에 지렁이들이 모두 다 죽었다는...

아놔...

 

 

정리

지렁이는 가능하면 1만원 짜리, 그리고 그늘에 보관

꼴뚜기는 캐스팅 낚시용은 아니라는점. 그냥 바로 앞에 내려서 하시는 용도로는 오케이

 

 

3.좌대조황

태안 좌대낚시 숙박을 위해 좌대에 입장 후, 한바퀴 돌면서 조황을 체크를 하였습니다.

아직, 태안야간낚시 하기 전까지는 시간이 충분하였고, 물도 너무 흐르지 않아서

전체적인 상황도 파악을 하면서, 잡으신 분들은 미끼를 무엇을 사용하였는 지도 체크를 하는 것이지요.

위 바구니는 태안야간낚시 2인이 하여, 밤4시~오전8시까지 잡은 것으로 두분이서 약 13마리 정도 잡으셨다 했습니다.

이 때까. 간조에서 들물이 시작되는 시간 이었기에...

아! 역시 초들물 때에는 낚시를 무조건 해야 하는 구나!

다짐을 하면서 저도 낚시를 준비를 하였습니다.

 

 

 

 

 

4.다양한어종

태안 좌대낚시 숙박 태안야간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등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태안좌대낚시 야간 숙박 방갈로 주변에 강한 써치가 있어서 별도의 후레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손님이 잡아오면서, 저는 아귀인줄 알았으나, 사진을 찍어서 다시 보니, 삼세기(삼식이) 였습니다.

생김세가 워낙 무섭게 생겼고, 등지느러미는 찔리면, 바로 사망각일 듯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아귀인줄 알았으나

검색을 통해서, 입질추억님의 글을 확인 하니 안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못생겨서 죄송한데 저를 맛보면 생각이 바뀔 거예요. 생선계의 악동, 삼세기(삼식이)와 쑤기미 (tistory.com)

 

못생겨서 죄송한데 저를 맛보면 생각이 바뀔 거예요. 생선계의 악동, 삼세기(삼식이)와 쑤기미

“삼식이와 쑤기미를 아시나요?” 시골 촌놈 같지만 왠지 정겨운 이름을 가진 ‘삼식이’. 시장 상인에게 ‘삼식이 주세요~’ 하면 생선 좀 아는 사람이구나 싶지만, 그 정도로 일반인에게 널리

slds2.tistory.com

다행이 삼식이(삼세기)는 독이 없다고 합니다. 등지느러미가 뼈가 없이 무르면 삼식이. 단단하면 독이 있는것!

사촌처럼 비슷하게 생긱 수꾸미는 독이 있다 하니,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둘다 조심 하시는 것으로

(주둥이가 넓으면 삼세기, 좁으면 수꾸미 라고 하시네요)

맛은 국물 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

 

 

 

태안 좌대낚시 숙박 태안야간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촬영일 2024.4.17 주꾸미금어기 5월 11일~8월31일

뜰채로 주꾸미를 잡았습니다.

태안좌대야간낚시 하면서, 들물에 몸을 둥둥등 떠서 오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작년 5월엔 갑오징어도 그렇게 한마리 잡아서 손님들과 회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곧 주꾸미도 금어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이렇게 잡아도 안되며

잡으시더라도, 사진 찍어서 자랑?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벌금이 상당합니다. 

전어금어기 5월 1일 ~ 7월 15일

삼치인지, 전갱이인지, 뭔지 몰랐으나, 가두리 그물에 한마리가 걸려서 건져보니, 전어였습니다.

조명아래 회유를 하는 무리가 보였고, 약간의 시간을 기다렸다가 20cm넘어가는 것을 잡았습니다.

참고로 전어의 수영실력은 상당하나. 이 친구들도 맹점이 있어서 거의 전진만 합니다.

그래서 그물코에 걸리기도 하기에, 무리해서 잡기 보다, 

좌대 그물에 걸려서 나가지 못하고 있는 녀석들이 보이시면 올리시기 바랍니다.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좌대 뜰채로 잡은 전어와 주꾸미 (촬영일 24.04.17)

 

 

물론, 전어도 금어기가 5월 부터 시작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금어기가 시작이 되고 보실 것 같습니다.

금어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야간 초들물에 나왔던 우럭이었습니다. (물론 상당수가 애럭입니다.)

간조가 있는 시간 이후에는 먹던 밥도 중단을 하고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초들물 황금 시간대는 꼭 지켜야 합니다.

 

 

낮에는 주로 놀래미 낚시를 하였습니다.

금어기는 11월 1일~12월 31일이라서 (이때 산란하는 어종입니다.)

금지체장이 20cm 입니다. 

 

저기 시골에서 원투로 하시는 분들은 10cm 놀래미도 다 회떠서 드시긴 하나.

금지체장 지켜야 하겠지요.

 

열마리 정도 잡은 것 같은데.

 

대부분 위와 같이 20cm 조금 넘는 크기 였고,

 

그중에

30cm이 넘는 크기도 한 마리 하였습니다.

 

 

수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다양한 어종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안 좌대낚시 기본 365일 잡을 수 있는 것은 - 우럭이며

 

태안야간낚시 숙박을 하시면,

간조-만조-간조-만조 이런 바다의 사이클을

낮낚시 보다 더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방갈로에서 쉬면서, 맛난거 드시면서 동출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바다 위에서 안전이 최우선 이기 때문에

구명동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좌대비치용은 낮엔 더워서 좀 그렇니 

팽창형으로 하나씩 준비 하셔서 허리에 차고 다니시면 걱정이 없겠지요?

 

 

이상으로 태안좌대낚시 4월~5월 삼세기(삼식이) 전어 주꾸미 놀래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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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주꾸미낚시 시즌이 오픈을 하고, 첫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장소 - 서해 태안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야간좌대)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 예약사이트 - www.mujige.co.kr 주말은 이미 거의 예약이 다 차있습니다.
  • 마감이 된날이 많으니, 평일 낚시에 도전을 해보세요.

 

시간배낚시

2시간 3만원 - 좌대 손님을 위한 서비스로, 좌대 입장 손님들만 타실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 가까워진 시간에 입장을 하여, 빈자리 하나가 있다 하여 바로 시간배에 탑승을 하였습니다.짐은 대충 던져두고 말이죠. ㅎㅎ요즘 대천,보령,오천 권 종일배 조황이 그맂 좋지 않다고 하는데. 시간배는 좌대 근처 수심이 깊은 곳,낱은 곳을 돌면서주꾸미가 잘 나오는 곳을 주로 찾아 다녔습니다.운이 좋아서 갑오징어 두마리도 했구요.동영상 촬영도 했는데... 아직 편집할 시간이 없넹. ㅋㅋ

시간배에서 잡은 조황이였습니다. 주꾸미는 약 50수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좌대낚시 

2시간 시간배 낚시를 하고 들어오니 배가 너무 고파서, 좌대에 남아있던 일행이 미리 준비해둔 주꾸미 볶음에 밥을 비벼먹었습니다. 가끔 갑오징어도 끼어 있었으나, 요즘 처럼 아직 갑오징어가 작을 땐, 주꾸미 식감이 더 훌륭하기도 합니다.

빠르게 점심을 먹고 좌대(가두리)낚시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올해 첫 두족류 낚시이기 때문에 기대감이 아주 폭팔 직전이였습니다.

더욱이 좌대에서는 이렇다할 조과가 다들 없으시다고 하기에, 아직 시즌 초반이라 활성도 체크만 해보자 하고 담구어 보았습니다.

에기에 갑오징어는 정말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 다행이 주꾸미는 심심하지 않게 나와주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안면도 구매항 좌대 주꾸미 갑오징어 낚시 채비

  • 합사 - 1호
  • 봉돌 - 6호~ 12호
  • 로드 - 6피트 베이트
  • 릴 - 우라노 인쇼어 g2 (요즘은 G3가 나오더군요)

거의 매년 동일한 채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구입한 ML대 지겨워서, 작년에 L대 하나 맞추었는데... 별차이가 없네요.

좀더 낭창거리는 것을 원하기는 하는데말이죠. ㅋㅋ.

개체수가 적고 활성도가 낮을 땐, 속공 낚시가 좋기에. ML이 좀더 유리 했던 것 같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바로 바로, 저킹! 호핑! 해주어야 하니까요.

 

그렇게 주꾸미 약 40여수, 갑오징어 한마리 . 하고

큰 지퍼백에 다 담았습니다.

아직 시즌초반이라 모두 크기가 그리 크지 않아서, 큰 지퍼백 하나에 다 들어가네요. ㅋㅋ.

 

 

야간낚시 

정조 시간에 약 1시간 정도 에기를 흘려 보았으나 조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첫 출조에,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차서 그런지,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너무 좋지 않아

적당하게 술먹고, 일찍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밤에는 갑오징어 생새우외수질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1인당 2~4마리정도 올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배가 덜 고픈지... 생새우에만 반응을 바로 하네요. 이 녀석들...!

 

 

 

동틀때 좌대낚시 

만조, 간조시간에 맞추어 아침에 일찍 기상을 하고, 간단하게 씻고, 커피 한잔 한 후에

다시 가두리에서 담구어 보았습니다.

 

이런 왠일인가요.

어제 낮보다 잘나오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

역시 일출, 동이틀때에는 무조건 낚시를 해야 한다는 룰이 동일하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주꾸미도 배가 고팠는지 에기를 꽉! 부여잡고 나오더라는.. ㅋㅋㅋ

 

 

그리고 이날, 주꾸미 낚시를 하지 못하신 바로 옆방 부부조사님이 계셨고

사모님은 두족류 포기를 하시고, 우럭 채비에 오징어, 지렁이를 달고 여기저기 다니시는 모습이 안타가워서

누군가 밑걸려서 바늘 터트리자 마자, 사모님께 저 자리로 가서 내려보세요.

밑걸렸으니 어초가 있는가 봅니다. 하고 말씀드리기 무섭게....

준수한 씨알의 우럭을 올리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바로 한마리더!

한참 안나오고 계시기에, 물흐름, 바람에 가두리도 움직이니, 다음칸에 넣어보세요. 말씀드리니.

또 다신 한마리더 추가!!!

 

와우!!

 

이렇게, 두족류 활성도가 약한 시즌초반이나, 기온이 뚝떨어지는 11월말에는

오징어를 달아서 우럭낚시를 해보시면, 손맛 입맛 모두 다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나저나, 영상 편집 언제 하니...? ㅜ ㅠ

아우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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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 [Fishing/좌대낚시] - 안면도좌대 우럭낚시 구매항 무지개좌대 2023년 요금 주간3만,야간 4만,5만

 

안면도좌대 우럭낚시 구매항 무지개좌대 2023년 요금 주간3만,야간 4만,5만

안면도좌대 자연식 우럭 낚시 * 2023년 구매항 무지개좌대 이용요금 주간 3만 / 야간 평일4만, 주말5만 (1인당) * 연락처 응-오육칠오-오칠공육 *예약 홈페이지 https://mujige.co.kr 봄기운이 가득한 날입

ygworld.co.kr

 

 

출조지 정보
  • 출조지 주소 - 태안군 안면도 구매항
  • 안면도좌대 이름 - 무지개좌대 (야간낚시 가능) www.mujige.co.kr 요금 및 이용시간 사이트 참고
  • 출조일 - 2023. 03. 16~17
  • 물때 - 1물 ~2물 (아래 바다타임 그림 참고)
  • 대상어종 - 우럭, 광어
  • 사용로드 - 타이지깅 ( ML 베이트로드 ), 합사 1호, 우라노 인쇼어 g2 7.5:1(라인회수량 80cm)
  • 채비 - 유동채비(프리리그) 단차 20~30cm, 세이코 18호, 외바늘 채비
  • 미끼 - 오징어

바다 물때표,- 바다타임

 


● 날씨 - 매우 추었습니다. 바다위 바람까지 불면 매우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입장 하셔야 합니다.
감기 걸리셔서 약값이 더 드실 수 있습니다.
● 바람이 부니 - 바다 위에 떠있는 좌대가 흔들릴 수 있으며 그에따라 멀미를 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멀미에 취약한 분들은 입장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무지개좌대 휴게실과 가두리 위치 형태

태안바다좌대낚시 야간낚시 가능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태안좌대낚시 자연식 바다낚시터 가두리 전경

휴게실 끝에 가두리가 있으며, 그믈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우럭낚시가 가능합니다.

 

태안좌대낚시 자연식 바다낚시터  미끼와 추천 채비 

  • 우럭낚시 - 오징어, 꼴뚜기, 지렁이
  • 낚시 경력이 짧은 분들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 묶음 채비 추천
  • 봉돌 : 조금,무시,1물,2물까지는 10호에서 20호 정도 / 그 이상 물때에서는 20호에서 50호사이 / 사리때는 낚시 불가능 쉬세요

 

바늘이 3개에서 2개 정도 묶어져있는 기성채비 였습니다.

위 채비의 장점은, 간단하게 연결하여 미끼만 달아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 운이좋으면 2마리 이상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바닦어초를 공략해야 하는 특성상, 다른 바늘이 밑걸림에 걸렸을 경우 채비를 끝어내야 하는 불상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필자의 경우에는

위 그림처럼, 봉돌줄을 20cm~30cm 정도 주고 바늘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을 하였습니다.

밑걸림이 상대적으로 없다는 것은 장점이긴 하나, 처음 하시는 분들은

채비를 다시할 때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외바늘 채비 형태가 좀더 깔끔하게 낚시를 할 수 있읍니다.

물론, 묶음 채비에서, 아랫 바늘 모두 다 제거하고 위에것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또, 루어를 하셨던 분들은 지그해드를 이용하셔도 되나, 조류가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1온스 이하의 지그해드는 거의 사용도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사실 1온스, 약 8호 정도의 무게도, 정조 타임에만 잠시 사용할 수 있으며, 흘림 낚시가 가능하신분들이 아니라면, 지그해드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조결과

이날 애럭 방생사이즈는 40~50마리정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입에 넣을 우럭은 없었지만, 손맛은 계속 볼 수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던 출조 결과 였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23cm이상 우럭의 경우, 입크기 부터 다릅니다. 

위 우럭도 20cm 간당 간당 하였던 크기로 모두 방생하였으며

 

30cm 이상의 크기의 우럭의 경우에는

보통 성인의 신발 크기와 유사한 정도의 크기로 주둥이의 크기도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이날의 태안좌대낚시 안면도야간낚시 추천 tip

  • 아직 춥습니다. 방한 대비 철저하게 하세요.
  • 휴게실에는 바닥은 전기장판, 위에는 냉난방 공조설비가 되어 있어서 큰문제가 없었습니다. 낚시할 때 실외 날씨가 매우 쌀쌀하니 주의하세요.
  • 다음 물때가 느린 시기는 태안 안면도 조금, 무시, 1물, 2물은 3월 마지막 주에 해당이 됩니다.
  • 가두리 이곳저곳 정말 많이 움직이시면서, 한곳에서 10분간 내려보고 살짝 로드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밑걸림과 입질을 찾으시길 바라며, 10분간 어무런 걸림, 입질이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 수심이 깊은 가두리에 있는 만큼, 조류와 바람에 따라 가두리 이동이 상당합니다. 바로 직전에 우럭을 잡았던 어초가 5분뒤에는 그 자리에 없을 수 있습니다.
  • 다음주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안면도 구매항 무지개좌대 휴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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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좌대 자연식 우럭 낚시 

* 2023년 구매항 무지개좌대 이용요금 주간 3만 / 야간 평일4만, 주말5만 (1인당)

* 연락처 응-오육칠오-오칠공육

*예약 홈페이지 https://mujige.co.kr

 

봄기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이미 한낮의 기온은 20도에 육박을 하였으니... 손이 근질 근질 하기에 짬낚이라도 가고 싶어서 잠시 담구어 보았습니다.

◆작년(2022년) 시설과는 외부에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여기저기 아직 개보수 공사중이여서 정리가 안된 모습이였으나, 그래도 달라진 모습들이 눈에 잘 띄였습니다.

이미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망중한을 즐기시면서 낚시를 하고 계셨으나, 매우 빠른 조류에 야간낚시 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하셨습니다.

▲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복도 였는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타이어를 연결을 해두어서 배가 지나갈 때마다 파도에 의해서 꿀렁거릴 때마다, 움직임이 심하여 건너기가 쉽지 않았었고, 불편하였는데. 지난 겨울 뭍에 올려두고 위 사진처럼 타이어가 없이 건널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물론 아직 보수중이니 본격적인 시즌인 주꾸미, 갑오징어 시즌 전에는 완료가 되겠지요?

또, 아직 난간 등을 물건들이 드나들면고 자재를 옮기다 보니 연결하지 않은 일부구간이 있으나 왕래 하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 기존 가두리 옆에 빠지가 하나더 붙었습니다. 이곳 역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조명을 더 추가를 하였고, 야간낚시시 더 밝은 곳에서 우럭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구매항좌대 남녀, 좌변기 화장실 따로 있으며,

남자 소변 화장실의 창고와 같이 지저분한 것 역시 모두 다 정리를 하여 깔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도 그냥 좌변기를 두는게 더 좋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안면도좌대낚시 인구중 남성의 비율이 훨씬 더 높고, 오전에 화장실을 사용하기가 좀 힘들었었던 경험도 있었던 터라... 좌변기 화장실을 더 늘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운영, 청소 하는 입장에서는 다를 수도 있으니....

 

▲ 관리동의 조림식 팬널로만 마감이 되어 있던 부분을 마치 하늘 처럼 파란색과 흰색의 조함으로 변경을 하였더군요. 이곳도 더 공사를 하여 많이 변화를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관리동에 있던 냉온수 얼음 정수기 고장으로 인해서 이날 음용은 불가능 했습니다.

당근 아이스커피도 마시질 못했지요. ㅋㅋ. 커피포트가 따로 있어서 이곳에 물을 끄려서 커피를 타먹거나

컵라면에 물을 부어서 야간낚시 중에 요기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곳곳의 건너는 곳의 변화, 타이어의 가지런하게 배치된 것 까지 아주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야간낚시 하거나, 이동을 할 때 불편함이 1도 없었습니다.

 

▲ 그리고 우럭낚시.

아직 6개월 정도 남은 주꾸미낚시 시즌 까지는 주종이 우럭낚시가 됩니다.

이날 사리물 때여서, 간조 전후 시간에만 잠낚을 하였으며

이날도 1인당 2~4마리 정도 애럭 사이즈가 아닌 준수한 크기의 우럭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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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되는 계절, 그에 따라 두족류 낚시 시즌도 이제 점점 끝물을 향해 달려갑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끝물은, 꾼에게 가장 많은 추억과 보장된? 조과를 주기도 합니다.

10월말까지 #안면도좌대낚시 즐기고자 북적 북적하였던 #구매항 선착장 역시 한가해 지기 시작을 합니다.

주차장이 아주 널널하다는 것이 그 증거였지요.

9월~10월에는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시절, 시즌이 이제는 지나고 있는 것이며

11월말 부터는 이젠 각자의 #안면도 #좌대낚시 실력을 검증을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 선상에 주력을 하셨는지요? 아니면 생새우(외수질)에 집중을 하셨는지요?

고정단차를 사용하셨는지. 아니면 프리리그를 사용하셨는지요?

사용하였던 에기와 채비(합사, 봉돌, 핀도래)등은 어떤 것을 사용하셨는지요?

혹시 그냥 기성채비 사용하신 것은 아닌지요?

각자 이런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올해 #갑오징어낚시 #쭈꾸미낚시 마무리 하고

내년을 기약을 해야할 시기인듯 합니다.

 

1주 이상, 1개월 이상의 날씨는 우리가 알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해져있는 것이기에 그것은 바다 조류의 물때표이며

바타타임이라는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11월의 물때표를 보고 쭈꾸미 갑오징어 야간낚시를 즐기심이 좋다 할 수 있습니다.

 

물도 정당히 흐렸던 위 그림의 빨간색 박스의 날이 매우 좋았으며

날씨마져 좋았습니다. 

 

안면도 좌대낚시, 오전7시 입장, 그리고 일출

해가 짧아짐을 계절의 변화, 기온의 변화로도 알 수 있지만, 동이 트는 일출의 시간도 점점 느려졌습니다.

오전 7시가 넘어야 위와 같이 태안 안면도좌대 건너편에 있는 보령발전소 방향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바람과 너울이 없는날 짐을 풀고, 평소 잘 먹지 않는 믹스커피를 한잔 타고, 담배한대 피우면서 #좌대낚시 시작 하였습니다.

 

 

쭈꾸미 보다 값이 더 높은 낚지 출현

오전 9시 30분경에 안면도 좌대낚씨 가두리 쪽에서 잡은 낚지 였습니다.

원래 야행성인 낚지들이 동이트고 2시간이 경과한 후에도 나온다는 것은 애들이 그사이 정말 많이 굶었는가 봅니다.

또한 적당한 뻘과 함께 바닥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좌대라면, 이렇게 낚지를 언제든 만나실 수 있답니다.

 

https://youtube.com/shorts/KBS5vv1zS14?feature=share

 

여기 저기 낚지가 자주 출몰 하였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었는가 봅니다.

낚지는 작은 구멍만 있어도 도망을 갈 수 있는 두족류이기 때문에 촘촘한 살림망을 이용하셔야 하며

이마저도 없을 경우에는 양파망을 한두개 꼭 챙겨서 묶은 후 살림망에 넣어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안면도 갑오징어낚시

함께 동출을 하였던 덩어리 갑오징어낚시를 시작으로 드문 드문 나와주었습니다.

역시 신神급인 초고수 BNF님이 잡아내면 갑오징어가 있다는 것이니...(물로 개체수는 매우 적습니다.)

저도 열심히 여기저기 던져보고, 이동하고, 흔들어봤습니다. 사실 이것이 안면도 좌대 갑오징어낚시 방법이 다 입니다. ㅎㅎ

안면도좌대낚시 갑오징어

그렇게 저 또한 사이즈가 좋은 녀석으로 한수 하였습니다.

 겨울을 보내기위해서 깊은 바다로 나가기 전 연안에서 마지막으로 덩치와 에너지를 충전을 하던 녀석들이였지요.

글래서, 로드 라인텐션을 잘 잡지 않은 상태면, 녀석의 입질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녀석에게 에기로 꼬시는 것이 문제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던 갑오징어가 에기를 잡은 후 바로 놓지 않으니

너무 민감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쭈꾸미처럼 가볍게 올라타는 녀석 부터, 쭉~당기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안면도 바다좌대 낚시 - 쭈꾸미

두족류 중 가장 개체수가 많은 주꾸미는... 항상 바닥에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많이 이동을 해서 찾아야 할 정도 였구요.

조류가 전혀 흐르지 않을 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던 특징이 있었습니다.

물론, 조류가 느리면, 에기를 흘릴 수 없어서 그만큼 낚시 꾼의 체력이 더 많이 소진이됩니다.

왜냐구요? 멀리 캐스팅을 해서 계속 끌어오면서 잡아 내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즉, 안면도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좌대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캐스팅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져야 합니다. (10미터~20미터 정도)

또, 조류의 흐름에 따라 봉돌과 에기를 흘리를 줄 아는 이 두가지 능력이 필수입니다.

한팩에 주꾸미 25마리씩 하나 하나 카운트 하면서 분리 하였습니다.

무게가 꽤나왔네요.

 

주꾸미살림망에 두족류를 장시간 넣어두게 되면,

힘이 없거나 이미 죽은 녀석은

나머지 녀석들의 식사 꺼리가 되면서 다리가 없고, 머리만 남은 녀석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방지 하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넓이가 매우 큰 주꾸미 살림망을 이용하거나

2. 아니면 하루 조과는 그날 그날 바로 정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다음날 오전 피딩타임에 더 많은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챔질할 때의 그 힘, 그리고 끌어 올릴 때, 중간 중간 꾹꾹 하는 힘...

역시 이맘때 갑오징어낚시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렇게 아박이 가득 채워서 귀가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kKSA2evz1RqFkl0YPMMCA

 

영님YG

영님YG의 생활 낚시(Fishing) & 초보 요리(Cooking) & 짧은 캠핑(Camping)에 관한 채널입니다. 노지보다는 좀더 편한 바다좌대낚시를 즐겨 합니다. 가을에는 안면도좌대에서 갑오징어낚시 와 주꾸미낚시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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